한국인의 7대 욕망 한국 사람들은 무엇을 바라고 사는가? 어떤 욕망을 가지고 있는가? 이에 대한 연구를 한 연구소가 발표하였는데 보면서 참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구소 관계자는 한국인들은 자신의 욕망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당당하게 표현한다고 한다. 또한 세계의 변화보다는 자신의 삶을 가꾸는 것.. 이런저런 생각들 2006.12.10
천둥치는 운명처럼 요즘 홍대 앞이 신대학로로 한창 뜨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놀거리로 많은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 번 홍대 앞에서 후배와 만났을 때 퓨전 중국음식에 예쁜 찻집의 차를 즐겼었다. 그 기억을 살려 한 주일을 마감하는 금요일 저녁 느긋한 마음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 사랑하는 남..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25
역천(逆天) : 엄마 때리는 아이들 엄마들이 맞는단다. 유치원생부터 중학생까지 대부분 남자아이들이나 여자아이들도 있다고 한다. 물건을 던지고, 침을 뱉고, 주먹으로 얼굴을 친단다. 최근 두 달간 연세의료원의 소아청소년 환자의 3분의 1이 어머니에 대한 폭행이 문제가 된 아이들이란다. 삼성서울병원도 해마다 이문제로 찾아오..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24
연시 요즘 수확의 계절 가을에 눈을 즐겁게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방에서 넘쳐나게 보이는 과일들이다. 색색의 과일들은 쌓여 있는 모습만으로도 마음을 풍성하게 만든다. 대형매장을 가든, 동네 슈퍼에 가든 아님 길가 노점상이든 과일이 넘친다. 사과, 배, 바나나, 딸기, 토마토, 키위, 감.... 그 많은 과일..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23
낙엽이 우수수 철이 철을 잃었던 때도 지나고 뒤늦게나마 제 철을 찾아가는 요즈음이다. 아침 출근길에 사방에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소리를 듣는다. 어릴 적에는 낙엽이 떨어지면 그 빛깔이 고운데만 정신이 팔렸다. 요즘은 그 낙엽을 보면서 나의 나이를 생각한다. 저 낙엽인들 나무에 튼튼히 붙어 있을 때 저 ..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22
울지 마라 지난주일 아침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올해 마지막으로 선발하는 한국해외봉사단의 일반면접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처음 면접위원 제의가 왔을 때 주일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어렵다고 거절했었다. 그러다가 전화를 걸어온 직원이 계속 부탁하는 청을 곰곰이 생각해 본 다음 승낙을 하고 몇 ..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20
졸음의 꿀맛 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은? 졸린 눈 위에 있는 눈꺼풀. 어디선가 읽었던 것인데 예전에 그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수업시간이었는데 쏟아지던 졸음을 어찌하지 못해 쩔쩔매며 정말 그렇게 눈꺼풀이 무거울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경험이 있음에도 나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이 조는 것도 잘 ..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18
내가 만난 무지개 도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긴 것인가? 들여다 보다가 소망의 무지개로 생각키로 했다. Every good gift comes from the Father. 모든 좋은 선물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온다.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12
지능지수(IQ)에서 글로벌지수(GQ)까지 내가 자라온 시절에는 사람의 지능에 IQ(Intelligence Quotient)만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학교에서 집단으로 검사해서 나오는 IQ지수에 일희일비하기도 했다. 나의 경우 IQ지수 변천사를 보면 중학교>고등학교>초등학교 순으로 나온다. 지능이 발전하다가 떨어진(?) 경우에 해당한다. 저 과정을 보면 지..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10
남대문 매일 아침에는 남대문을 바라보고 오른쪽에서 차를 내리고 저녁에는 왼쪽에서 차를 탄다. 아침에는 출근시간 맞추느라 눈길 주는 법 없이 빠른 걸음으로 가나 저녁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내내 바라보게 된다. 밤이 되면 남대문이 제일 화사하게 빛을 내고 반짝인다. 멀리서 바라보던 남대문에 가.. 이런저런 생각들 200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