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의 소명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의 스타 하인스 워드가 방한한 이후 매일 뉴스의 촛점이 되고 있다. 신문을 보며, TV 뉴스를 보며, 그리고 대담에 나온 하인스 워드를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하인스 워드는 그 자신이 성실하게 열심히 산 결과로 오늘의 명성과 부를 얻었고, 자신을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10
2006 한국해외봉사단 특강을 다녀와서 지난주에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원으로, 이번 주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산림인력개발원으로 특강을 다녀왔다. 이번에 선발한 280명의 한국해외봉사단원들에 대한 교육이 시차를 두고 두 군데로 나뉘어 진행이 되고 있고, 여러 강의 중에서 '봉사단 활동의 원칙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05
택견, 알바, 공부... 아주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 그간 3년을 휴학한 덕분에 6년 전에 받은 학생증이 아직 유효(?)한 신분이고 논문을 다 쓰고 완전한 졸업을 하기까지는 이 꼬리를 계속 달고 다녀야 한다. 요즘 대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준비 또는 우려로 일부러 졸업을 미룬다고 하는데 나는 그것도 아니면서 뒤돌아보니 어..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03
링컨 어록(語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행복해지려고 결심한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계속 배우면서 나를 갖추어 나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는 책을 한 권 선물하는 사람이다. 나의 영의 식탁에 나가기 전에 육의 식탁에 나간 적이 없다. 정직과 지식은 나의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4.01
눈물난다, 대단한 대한민국! 누구도 기대하지 않는 가운데 일본을 무너뜨리고 미국을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야구가 눈물나게 한다. 멸시에 가까운 상대국가 팀의 발언을 하나하나 무색하게 만든 실력과 승리가 자랑스럽다. 6전 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으니 우승을 하면 더욱 좋고 기대도 되지만 지금만으로도.. 이런저런 생각들 2006.03.16
행복은 9988234 요즘 부쩍 '나이'에 대한 글을 보면 유심히 보게되는데 아마도 나 스스로 나이 들어간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어서인가 보다. 내일 모래 50이지만 마음을 살펴보면 20대 언저리에서 떠나지를 못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존경받는 노후 비결이 회자되고 있는 모양이다. 재미있게 읽었는데 정말 맞는 말이.. 이런저런 생각들 2006.02.27
장하다, 장해 (토리노 마지막날 경기와 시상식을 보고) 토리노 동계올림픽 마지막 경기와 시상식을 지켜보았다. 남자 500미터 경기를 보면서 조마조마했는데 처음 출발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시정이 안되고 넘어간 것이 무척 안타까왔다. 여자 1000미터 경기는 진선유 선수가 워낙 뛰어나서 그다지 걱정하지 않고 보았고 예상대로 금메달은 땄는데 최은경 선.. 이런저런 생각들 2006.02.26
연금술사와 파랑새 대학원 동문들과 같이 하는 북클럽의 책 선정이 어수선한 연말이 되면서 조금 늦어졌다. 그러는 가운데 한 동문이 추천한 책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였다. 읽어나가면서 벨기에의 극작가이며 시인인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가 떠올랐다. 치르치르와 미치르 남매가 행복을 가져다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1.13
손수건 요즘 자주 외출을 하면서 전철을 주로 이용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매번 찬송가를 틀거나 연주하면서 지나가는 맹인들과 형편이 어렵다는 커다란 쪽지를 돌리는 소년들, 또는 노인들을 보게 된다. 어쩌다가는 손수건을 판다고 돌리는 경우도 있다. 대개의 경우 그 바구니에 1000원을 넣고 손수건은 2000.. 이런저런 생각들 2005.12.30
얼짱 너도나도 아름다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시대이다. 아이고 어른이고 남자고 여자고 할 것 없이 얼짱, 몸짱이 되기를 바라며 인터넷에는 여러 타입의 짱들이 뜨고 지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섬세한 솜씨가 생명공학으로 명성을 날리더니 한류에 올라탄 성형수술 솜씨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다. .. 이런저런 생각들 2005.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