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간한 '입이 열리는 여행 중국어' 책이 교보문고 매장에 전시되어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다른 서점들에도 책이 가 있다고 하는데 다 둘러볼 수는 없어서 몇 십 년 간 오며 가며 들르곤 하는 교보문고에 들렀습니다. 다양한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언어 학습서들이 있는 코너에 있었습니다. 수 많은 책들 속에 우리가 출간한 책이 함께 있는 것을 보니 묘한 감동이 생겼습니다. 책을 읽지 않는 시대라고 하는데 여전히 교보문고에는 책이 넘쳐나고 그 책을 사고 읽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을 봅니다. 예전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를 초판 발간하고 개정판을 발간하였을 때에 늘 책이 전시되어 있었고 가장 많이 팔린 곳이 교보문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어떤 책을 얼마나 더 출간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