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나는 소리 말씀 : 마태복음 15:21-15:28 21 예수께서 거기서 나가사 두로와 시돈 시장으로 들어가시니 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23 예수는 한 말씀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되 제자들이 와서 청하여 말.. 기도와 말씀 2006.10.23
방향과 행진 말씀 : 신명기 1:1-1:8 1 이는 모세가 요단 저쪽 숩 맞은편의 아라바 광야 곧 바란과 도벨과 라반과 하세롯과 디사합 사이에서 이스라엘 무리에게 선포한 말씀이니라 2 호렙 산에서 세일 산을 지나 가데스 바네아까지 열 하룻길이었더라 3 마흔째 해 열한째 달 그 달 첫째 날에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 기도와 말씀 2006.09.17
천국밥상 봉사 사진 지난 여름 전교인 수련회 때 목사님을 비롯한 중직자들이 천국밥상 봉사를 나섰다. 머리에 캡을 쓰고 앞치마를 두르고 목에는 빨간 리본을 매고... 발에 불이 나도록 음식을 날랐는데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모른다. We can go to others because Jesus came to us.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으므로 우리도 다른 이들.. 믿음 이야기 2006.09.16
토종닭과 소낙비 언젠가 바람쐬고 오다가 우연히 들어간 보리밥집이 있다. 고양시와 양주시 경계에 걸쳐 있고 아마도 그린벨트 지역이어서인가 가건물로 되어 있다. 그렇게 상냥하지 못한 부부가 놓아 먹여 기르는 토종닭을 잡아 주고 거친 시골김치를 반찬으로 내오는데 그 맛이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 살아가노라니 2006.09.01
애국가 매년 광복절 주일이면 예배 마지막에 결단찬송으로 애국가를 부른다. 올해도 애국가를 불렀다. 애국가를 부르며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가가 젖는 것은 나이 탓일까. 아니면 나라 안팎으로 답답한 상황 때문일까. 동해물은 일본으로 인해 편하지 않고 백두산은 중국으로 인해 안타깝다. 무궁화는 8·15 .. 사회에 대하여 2006.08.16
119 계단 요즘 하루는 119계단을 올라가서 종일 지내다가 다시 119계단을 내려옴으로써 마감된다. 나의 자리가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지낸다. 논문 쓴다고 불규칙했던 기상 시간도 일정하게 바뀌어가고 있다. 취침 시간에 관계없이 적응이 되어가고 있다. 몇 년 .. 살아가노라니 2006.08.03
믿음의 문제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12-5:23 12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 안에서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너희가 알고 13 그들의 역사로 말미암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기며 너희끼리 화목하라 14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 기도와 말씀 2006.07.24
태국에서 11년 전 일하던 기관이 정책적으로 해외사무소 근무를 6개월씩 시키던 때 태국으로 가게 되었다. 도착한 다음 날부터 시작했던 야근은 돌아오기 전날까지 했다. 방콕이 멀리 가는 사람들의 정거장이자 쉬러 오는 사람들의 휴양지다 보니 어떤 날은 서너 번 공항에 나가는 일도 생겼다. 놀러 가는 태국..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2006.07.14
일본탐방(7) 도쇼구 Only one road leads to heaven -Jesus Christ is the way. 예수 그리스도만이 천국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이다. 관련글 : 평화 http://blog.daum.net/peace-maker/4572452 도쇼구 삼자루(세마리 원숭이) 조각 도쇼구와 스기나무 도쇼구 도쇼구 '조선의 종' 일본 이야기 2006.07.08
A뿔 “세계화와 국제이해” 내가 대학에서 강의하는 과목의 이름이다. 전형적인 교수법이나 교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온전히 가르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 내가 강의를 시작하면서 학생들이 강의를 통해서 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몇 가지 있었다. 첫째 자신과 사회와 세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각.. 살아가노라니 200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