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여 일어나라! (Africa Arise!) 지난 주 금요일 저녁에 콘서트를 다녀왔다. 10년 이상을 아프리카에 ‘우물파주기’ 사업을 하여 100만 명 이상이 물을 먹을 수 있게 만든 국제 NGO <팀앤팀>에서 주관하는 콘서트였다. 초청장에 쓰여 있던 출연진 이름이 상당히 길었다. 강찬, 김인식, 김재원, 김정은, 문소아, 어노인팅, 우혜진, 윤.. 믿음 이야기 2008.11.22
북한방문 (6) 평양 정성수액약품공장 평양에 있는 정성수액약품공장을 방문하였다. <국제기아대책기구>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으로 총 20억원을 지원하였고 2005년 6월 완공되었다고 한다. 정성수액약품공장에서 생산되는 수액은 인근 병원 등에 나눠져 환자 치료에 쓰인다고 한다. 현재 수액의 원액 비용은 다른 NGO에.. ODA·통일·북한 2008.11.12
북한방문 (5) 평양시 육아원 평양시 육아원을 방문하였다. 0세에서 4세까지 아이들 120명을 돌보고 있는데 대상이 삼태자(세쌍둥이), 홀부모인 경우와 부모가 모두 장기출장인 경우 맡아준다고 한다. 그래서 양부모가 있는 아이들을 맡는 탁아소와는 구별이 된다고 한다. 1996년부터 북한의 사정이 어려워진 이후 국제기구와 한국의.. ODA·통일·북한 2008.11.12
북한방문 (3) 평양 봉수교회 북한 방문을 준비하면서 보통 외국 방문과 다르게 신경 쓴 것은 성경을 가지고 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이번 방북단이 모두 성경을 가지고 갔다. 국제기아대책기구가 기독교 NGO라는 것을 북한 측이 잘 알고 있고 또 이번 방북단 전체가 기독교도인 것을 알고 있다고 하였다. 북한에서 지내.. ODA·통일·북한 2008.11.11
더욱이 쌍둥이란다. 교회에 목장이 둘 있다. 그리고 목장 안에는 소그룹이 있어 그룹마다 목자가 있고, 적게는 7~명, 많게는 15~20명까지 성도들이 구성되어 있고 매주 한 번씩 만나 성경공부를 한다. 작년에는 30넘은 미혼소그룹의 목자를 맡았었다. 30초반부터 40후반까지의 우리 그룹원들은 각자가 바쁜 생활가운데에서도 .. 믿음 이야기 2008.11.09
내 몇 방울의 차가운 눈물을 뿌리게 하소서(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2)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신을 부르기 전에는 아무 모습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아닙니다. 어렴풋이 보이고 멀리에서 들려 옵니다. 어둠의 벼랑 앞에서 내 당신을 부르면 기척도 없이 다가서시며 “네가 거기 있었느냐”고 물으시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달.. 믿음 이야기 2008.11.07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 1 출퇴근 시 주로 극동방송을 듣는다. 짧은 기도와 찬양 그리고 말씀 듣는 동안 쉼을 얻기 때문이다. 며칠 전 어느 목사님이 설교 도중 이어령씨의 시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를 낭독하였는데 그만 마음이 뭉클해졌다. 10대 후반에 하나님을 떠났다가 20대 후반에 붙잡혀 돌아온 내게 시의 내용이 공.. 믿음 이야기 2008.11.07
1부예배 대표기도 (의선교회 2008.10.12. 강명옥권사)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주일 아침에 성전에 나와서 하나님께 찬양과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보혈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일 사는 동안 우리가 알고 모르고 지은 죄들에 대해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온전히 말씀과 가르.. 기도와 말씀 2008.11.04
어머니 그리고 늙어간다는 것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다녀왔다. 심장수술과 고관절수술을 연달아 받고 퇴원하신 후 한 달 만에 검진을 받으러 가신 것이었다. 75세 고령으로 두 번의 큰 수술을 받으신 것으로는 상당히 회복이 빠르고 좋아지신 것이 정말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어머니가 두 달 전 넘어지셔서 고관절이 부러진 이후.. 살아가노라니 2008.08.29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08.3.23)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성전에 나와 찬양드리며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우리 주님이 어둠에서 부활하신 것을 기뻐하며 찬양드립니다. 온전히 우리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영원한 삶을 누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 기도와 말씀 200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