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째 날 : 대가를 바라지말고 많이 나누어주며 살자 신년특별새벽기도회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책을 이것저것 보다가 잠을 못 자고 바로 교회로 출발하였다. 특송은 청년들이 풋풋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찬양을 하였다. 전도서 11장은 대가를 바라지말고 가진 것을 되도록 많이 나누어주자는 이야기로 시작한다고 한다. 지나치게 주변 여건이 다될 때까.. 기도와 말씀 2006.01.08
다섯째 날 : 아내와 즐겁게 사는 것은 해 아래 수고하고 얻은 분복이다 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집을 나서서 교회에 갔다. 오늘의 특송은 안수집사님들이 하셨는데 찬양을 듣는 동안 교회가 더 든든히 서가는 느낌이 들었다. 전도서 9장은 누구나 죽음에 이르며 그러기 때문에 살아서 행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고 한다. 사랑함과 미워함과 시기함이 죽.. 기도와 말씀 2006.01.07
넷째 날 : 지갑 도난, 이름 도난 오늘은 다른 권사님들과 함께 특송을 하는 날이라 교회에 도착하자마자 성가대 연습실로 갔다. 많이 연습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연습으로도 은혜가 충만한 듯 하였다.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 나 주의 도움 받고자 주 예수님께 빕니다 그 구원 허락 하시사 날 받으옵소서 내 힘과 결심 약하여 늘 .. 기도와 말씀 2006.01.06
셋째 날 : 참 아름다워라 오늘도 새벽길을 달렸다. 오늘의 특송은 박집사님댁 가정에서 부모님, 자녀 둘과 함께 하였는데 온 가족이 찬양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 참 아름다워라 >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 기도와 말씀 2006.01.05
둘째 날 :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역시 새벽길을 달려 교회로 갔다. '예뜰' 나무 가지에 달아 놓은 등 장식들이 더 밝고 화사하게 보였다. 사슴모양의 등은 달리는 듯, 별 모양의 등은 반짝거리는 것이 어두컴컴한 새벽이라 더 예뻐 보였다. 오늘은 장로님들 네 분이 특별찬양을 하였다. 특히 간주를 할 때는 한 장로님의 색소폰이 그 특.. 기도와 말씀 2006.01.03
신년특별새벽기도회 첫째 날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기로 다짐하는 의미로 일주일간의 전교인 새벽기도회가 시작되었다. 특별찬양도 요일별로 맡겨졌는데 첫째 날 목사님을 비롯한 교역자들, 둘째 날 장로님들, 셋째 날 3대가 교회에 다니는 박집사님 가족, 넷째 날 권사님들, 다섯째 날 청년들이 준비하기로 했다.. 기도와 말씀 2006.01.02
2006 송구영신예배 11시 반부터 교회에 모여 기도하며 각자의 또는 각 가정의 기도제목을 적어서 교단 앞에 있는 탁자 위에 갖다 놓았다. 1, 2, 3부 예배로 나눠 드리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이니 자리가 부족해서 통로마다 빈 공간마다 의자를 갖다놓고 앉았다. 0시가 되자 옆, 앞, 뒤에 앉은 사람들과 새해 인사를 한 뒤 예.. 기도와 말씀 2006.01.01
배내옷과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 주일 3부 청년예배 때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다. 청년예배는 찬양부터 기도까지 청년들 특유의 코드가 읽혀진다. 우리가 우리 윗대 어른들의 기도를 듣고 자랐으나 기도할 때 우리대의 잘 쓰는 언어를 사용하듯이 젊은 층은 그들의 기도언어가 따로 있다. 복음성가라고 부르는 요즘의 찬양곡들은 악보.. 기도와 말씀 2005.12.19
산상수훈 [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 기도와 말씀 2005.11.26
시편 23장 시편 23:1-6 [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 기도와 말씀 200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