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예배(200601.23.월) 말씀 : 마태복음 6:1-6:34 예수님은 우리에게 ‘은밀하게’ 구제하고, 기도하고, 금식을 하라고 하신다. 살아가는 동안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공중의 새도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믿으며 기도를 하며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 기도와 말씀 2006.01.23
새벽예배(2006.01.22.일) 호세아 : 9:1-9:17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방사람처럼 기뻐 뛰어 놀지 말라고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 다운 모습으로 기뻐 뛰놀아야 한다. 우리도 일상 사업에서, 자녀 교육에서, 즐거움 등 모든 면에서 이방 사람 처럼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처럼 살아야 한다.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기도와 말씀 2006.01.22
다시 시작하는 강의를 위하여 3월부터 두 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로 했다. 한 대학에서는 대학원 강좌를 맡고 또 다른 대학에서는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과목을 두 클래스 맡기로 하였다. 두 학교 모두 서울에 있어 오가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아 그것도 좋은 일이다. 그래서 요즈음 앞으로 만나게 될 학생들을 위하여 그리.. 일하며 느끼며 2006.01.21
중국의 가로등 (중국) 중국의 국경일 휴가 기간에 하루 날잡아서 북경의 동북쪽에 있는 밀운(密雲) 저수지에 다녀왔다. 예전에 보았던 내륙의 바다 같은 시원한 모습이 기억이 난다면서 남편이 가자고 한 곳인데 북경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의 수원지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동안 날씨가 많이 가물어서인지 물이 많이 빠.. 중국 이야기 2006.01.17
월병과 김치 (중국) 우리나라에 한과가 전통적인 다과류를 대표하는 것처럼 중국은 월병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듯 하다. 월병의 속 재료는 녹차, 단팥, 연근, 땅콩, 당근 등 아주 다양한데 그 속이 무척 달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요즘 그 월병의 값이 뉴스가 되고 있는데 이유는 작은 도너츠만한 크기의 월병을 각각 .. 중국 이야기 2006.01.17
빨간색과 황금색 (중국) 여기서 지낸 것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중국의 느낌을 색으로 표현하라면 간색과 황금색이라고 하겠다. 전통 음식점을 가보면 간판부터 종업원의 복장까지 온통 빨간 색이고 간간이 황금색이 들어가 있다. 거리의 택시들도 아직은 작은 기종들인데 대부분 빨간색이다. 중국 국기의 바탕이 빨간 색인.. 중국 이야기 2006.01.16
백두산 (중국) 요즘 여기도 휴가가 한창이다. 특이한 것은 사람들이 백두산으로 휴가를 많이 다녀오고 있다는 것이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싶어 물어보아도 뚜렷한 이유는 없는데 다들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간다고 한다. 백두산까지의 여행경비가 중국 내 북경에서 훨씬 먼 다른 지방으로 가는 것보다 척 비싼 것.. 중국 이야기 2006.01.16
새벽예배(2006.01.16.월) 말씀 : 호세아 5:8-5:15 성경 전체를 보면 사람의 타락과 그 사람을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그것을 통해 창조하시는 하나님, 건져내시는 하나님, 구속하시는 하나님, 일으키시는 하나님, 회복하시는 하나님, 뒤에서 밀어주시는 하나님, 앞장서시는 하나님 등 하나님의 손을 알게 된다... 기도와 말씀 2006.01.16
새벽예배(2006.01.15.일) 말씀 : 호세아 5:1-5:7 북 이스라엘은 왕의 권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우상숭배의 길로 들어서며 그것은 올무가 되고 그물이 되었다. 이는 이스라엘의 음란이며 교만인데 여호와를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북 이스라엘의 타락은 남 유다에까지 전염이 되고 만다. 이스라엘이 아무리 많은 제물.. 기도와 말씀 2006.01.15
연금술사와 파랑새 대학원 동문들과 같이 하는 북클럽의 책 선정이 어수선한 연말이 되면서 조금 늦어졌다. 그러는 가운데 한 동문이 추천한 책이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였다. 읽어나가면서 벨기에의 극작가이며 시인인 마테를링크의 동화 <파랑새>가 떠올랐다. 치르치르와 미치르 남매가 행복을 가져다 .. 이런저런 생각들 2006.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