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동기회 '82회' 모임으로 청계산에 다녀오다 점심과 저녁에 약속이 잡혀있던 바쁜 토요일이었습니다.^^ 점심 모임을 끝내고 저녁 약속장소인 청계산 옛골로 가는 도중 급하게 탄 마을버스가 원터골까지만 가는 바람에 원터골에 내렸습니다. 저녁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산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아름다운 사람이 만.. 살아가노라니 2010.06.21
친구들과 빵집 전성시대 대학을 졸업한지 28년이 지났지만 친구들은 졸업한 해부터 매달 한번씩 만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에서 살기도 하고 외국에 가서 살다오기도 하면서 간혹 빠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있는 친구들끼리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모범생컴플렉스'를 가진 친구들의 성.. 살아가노라니 2010.06.20
6․25 사망자 240만명을 위한 천도제를 올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모임이 끝나고 난후 상견례 겸 해서 저녁을 함께 하였다.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가운데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 내용들이 있었다. 그 중의 하나는 6․25 전쟁 당시 사망자들과 한강에서 죽은 사람들을 위해 매년 천도제를 지낸다는 이야기였다. 어떤 분은 30여년 전부터 6․25 전쟁에서 한반도.. 사회에 대하여 2010.04.12
서울여성프라자 서울여성프라자, 대방동에 있다. 서울여성프라자 전경 서울여성프라자 스포츠센타 아기자기한 여러가지 소품들이 로비에서 팔리고 있다. 여성사 전시관, 언젠가 한번 들어가봐야겠다. 로비에 있는 인터넷 및 휴식 공간 로비에 걸려있는 액자 "창의의 미래 열어가리라" 전시회장 안에서 바라본 입구 .. 사회에 대하여 2010.04.10
사단법인 한국국제개발연구소(KIDI) 이사회 개최 비상근 이사장으로 있는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의 이사회를 하였다. 특별한 사안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연간 회의가 되었다. 2009년도 실적 및 2010년도 계획 보고 후에 간담회가 이어졌다. 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다문화현상과 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새터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 ODA·통일·북한 2010.02.11
50대 여인들의 송년모임 회고 대학 졸업한 해부터 매달 한 번씩 빠지지 않고 해온 동창 모임이 있다. 처음 5명이 시작한 모임은 세월이 가면서 각자 가까운 친구들이 들어와서 19명이 되었다. 간혹 외국에 가 있기도 하고 지방에 가서 살기도 했지만 모임은 쉼 없이 해왔다. 27년째 그야말로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만나오고 있다. 십수.. 이런저런 생각들 2009.12.22
강명옥박사의 모금과 기부 이야기 (15) 수고하셔^^ ♥♥♥♥♥♥♥ 안녕하세요, 박사님. 그 간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제가 먼저 인사를 드리고 찾아뵙고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 가득합니다.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미래전략실장님으로 앞으로 일하게 되셨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사님의 풍부한 경험.. 모금과 기부 이야기 2009.10.27
신종플루 예방(국민, 임산부, 의료인, 학교 및 학원, 사회복지시설 등) [일반 국민용] 신종인플루엔자 국민행동요령 (경계단계) 1. 외출 후 귀가하였을 시, 다중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녀오신 후, 기침이나 재채기를 손으로 가렸을 경우에는 즉시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으시고, 평소에도 손 씻기를 생활화 합니다. 2.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대한적십자사(봉사) 2009.09.07
송년모임 올해도 몇 차례의 송년모임을 가졌고 다음 주까지 몇 번 더 있을 예정이다. 송년 모임의 피크는 지난 주 토요일이었다. 점심은 대학동창 모임인 소요회, 오후는 남편고교동기모임 삼토회 저녁은 첫 직장이었던 현대동기모임 82회. 대학 졸업한 해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달에 한번은 꼭 만나는 소.. 살아가노라니 2008.12.27
추억의 뽑기 약속이 있어 명동 한 복판 길을 지나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추억의 뽑기’ 였다. 아득한 초등학교 시절 방과 후에 친구들과 옹기종기 뽑기 판에 둘러앉아 조심스럽게 모양을 발라내던 옛 생각이 났다. 아울러 그 달콤하던 맛까지...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했던 터라 ‘뽑기’를 할 시간.. 이런저런 생각들 2008.12.25